'박세훈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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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비타트 주최 제11차 세계도시포럼(2022)의 의의와 시사점
국토이슈리포트 (2022.10.26) 유엔 해비타트 주최 제11차 세계도시포럼(2022)의 의의와 시사점 박세훈 선임연구위원, 강현수 원장, 정윤희 연구위원, 김민지 전문연구원 |요약| ■ 세계도시포럼(World Urban Forum)은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주제로 유엔 해비타트(UN Habitat)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 유엔 해비타트는 1977년 유엔이 설립한 도시, 주택 등 인간정주분야 유엔 산하기구로 관련 정책개발, 재정지원 등 국제적 활동 수행 ◦ 유엔 해비타트는 급속한 도시화가 가져오는 영향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부터 2년마다 세계도시포럼 개최 ■ 2022년 6월 ‘더 나은 도시미래를 위한 우리 도시의 변혁’을 주제로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제11차 세계도시포럼 개최 ◦ 158개국 1,700여 명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배경으로 세계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지속가능한 도시미래를 확보할 것인지 논의 ◦ 포럼의 결과물로,‘새로운 도시의제’를 이행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하는 ‘카토비체 행동선언’ 발표 ◦ 우리나라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토연구원 및 유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 ■ 우리나라는 유엔 해비타트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제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와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 확대 필요 ◦ 국내 도시의제뿐 아니라, 전 세계적 보편 도시의제인 전염병 위기, 기후변화, 불평등과 사회적 배제 등에 대한 관심 및 정책역량 강화 필요 ◦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도시정책 성공 경험을 발굴·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사회에 대한 리더십 강화 필요 ◦ 유엔 해비타트와 협력수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관련 의제에 대한 국내 기관들 간 협력도 필요
등록일 2022-11-15
발간물 > 세미나/공청회자료
KRIHS-세계은행 창의도시 공동연구 워크숍 'National Context of National Context of Culture, City and Creativity in Korea'
- Creative Korea … but creative cities? - National Cultural Policies in Korea -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 Status of CCIs - Regional Disparity in CCIs - Laws and Institutions for CCIs - National Vision for CCIs - Towards Cultural and Creative Cities - Promoting Local Culture - Initiates for Making Cultural Cities - National government is supporting… -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Cities
저자 박세훈 선임연구위원, 정윤희 부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연구원소식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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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미래비전과 방향제시를 위한 학술토론회
성남의 미래비전과 방향제시를 위한 학술토론회일 시 ㅣ 2021년 7월 6일(화), 14:00장 소 ㅣ 성남시청 온누리실주 제 ㅣ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과 도시의 미래국토연구원은 성남시와 7월 6일(화) 14시 성남시청에서 ‘광주대단지와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민권운동 5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성남시 은수미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1971년 8월 10일 울려 퍼졌던 수만여 시민의 함성 속에 우리가 계승해야 할 유산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성남의 새로운 50주년을 그려나갈 방향성이 제시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도시권리운동으로서의 8·10 성남대단지 사건의 정체성과 유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발제자인 임미리 박사의 ‘광주대단지사건의 성격과 현재적 의의’, 한신대 김민환 교수의 ‘광주대단지사건을 기념하는 것의 의의와 어려움’, 국토연구원 박세훈 선임연구위원이 ‘시민의 탄생과 정책의 발전 성남 광주대단지와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토론회는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8·10 성남 민권운동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하동근 위원장, 경기연구원 이상대 선임연구위원, 서울대 김백영 교수, 가천대 정상훈 교수가 참석해, 성남시가 주도하고 있는 광주대단지사건 50주년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민간 차원에서 제안할 사업 등을 논의했다.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 안성용 syan@krihs.re.kr
등록일 2021-07-15
연구원소식 > 우수보고서 소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국토·도시분야 국제개발협력 추진방향 연구
UN은 2015년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제시했고,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들은 이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박세훈 선임연구위원이 수행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국토·도시분야 국제개발협력 추진방향 연구」는 우리의 국토·도시 분야가 SDGs를 어떻게 수용해야 하며, 그 이행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KRIHS: 이 연구를 수행하게 된 동기는? 박세훈: 최근 우리 연구원뿐만 아니라 국토·도시 분야 전체에서 개발협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수행한 국토·도시 분야의 성취가 국제적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많은 개발협력사업들이 해외건설사업 진출, 국내 관련 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춰 있고, UN의 SDGs 등 국제적 규범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 연구는 우리의 국토·도시 분야 개발협력정책을 보다 국제적 규범에 부합하게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RIHS: 이 연구의 의미는 무엇인가? 박세훈: SDGs를 국내에서 어떻게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진행됐다. 그러나 국토·도시 분야에 한정해 살펴보면 국제규범의 수용 노력은 매우 부족하다. SDGs 11번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로 국토·도시와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엔인간정주계획(UN Habitat)은 2016년 ‘새로운 도시의제’(New Urban Agenda)를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채택했다. 이와 같이 국제사회는 ‘도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흐름 속에서 우리의 국토·도시 분야 개발협력이 나아가야 할 규범적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이 연구를 계기로 향후 이와 관련된 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KRIHS: 연구 수행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박세훈: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Asia Pacific Urban Forum, 2019년 10월 14~17일)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에서 주관하는 회의로 아시아 지역의 도시현황과 국제사회의 노력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나 역시 여기에서 개최된 OECD 및 EAROPH(Eastern Regional Organization of Planning and Human Settlements) 행사에서 한국도시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의를 마치고 100여 년 전 번영했던 역사도시 페낭의 중심가를 둘러보던 기억이 생생하다. 최근 코로나로 국제협력이 크게 위축됐는데, 빨리 상황이 나아져서 국제행사가 다시 열릴 수 있으면 좋겠다. KRIHS: 연구수행 시 보람을 느꼈거나 아쉬웠던 점은? 박세훈: 본 연구는 글로벌개발협력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과제로 추진되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의 소장으로 부임한 이후 이 분야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것을 느끼고 센터에서 함께 공부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 과제를 통해 센터에서 국제사회의 동향과 우리의 현실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연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개별 프로젝트가 어떻게 수행되고 있으며, 그것이 현지에서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실제 사업을 진행한 담당자와 현지 관계자에 대한 인터뷰도 필요하다. 짧은 연구기간으로 이러한 점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 이 연구는 향후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KRIHS: 앞으로 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박세훈: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데로 우리의 국토, 도시, 인프라 분야의 국제협력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지난 60여 년 동안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놀라운 경제성장과 국토발전을 이뤘다. 한국 경험의 특징과 한계를 잘 이해하고 이를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게 해석하고 공유하는 작업이 더 진행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과 함께 이러한 작업을 계속하고자 한다. 박세훈 선임연구위원은 2001년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계획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도쿄대학 객원연구원을 거쳐 2003년 국토연구원에 입사했다.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에서도 도시개발, 도시재생, 문화도시 등을 연구했으며, 현재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으로 해외대학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등록일 2020-10-22
연구원소식 > 주요행사
'제7차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연례워크숍' 개최
'제7차 국토연구원-미주개발은행 연례워크숍' 개최일 시 ㅣ 2019년 12월 10일 (화)장 소 ㅣ 미주개발은행 본부, Andres Bello 3 (워싱턴 D.C.)주 제 ㅣ Data-driven urban planning in LAC and Korea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GDPC)는 지난 12월 10일(화) 미주개발은행 본부(워싱턴 D.C. 소재)에서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과 공동으로 ‘제7차 미주개발은행-국토연구원 연례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연례워크숍은 양 기관 간의 협력 활동 및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IDB 직원 및 국토연구원 출장단 등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타티아나 가예고 리손(Tatiana Gallego Lizon) 주택 및 도시개발 부서장의 환영사에 이어, GDPC 박세훈 소장은 답사를 통해 국토연구원과 중남미 국가 간의 협력이 곧 미주개발은행과 협력사임을 강조하며 내년 10주년을 맞이하는 GDPC의 성장에 꾸준한 도움을 준 미주개발은행에 감사를 전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안드레스 블랑코(Andres Blanco) 수석 전문가는 중남미 고위급 연수 프로그램(KRIHS-IDB Urban Development Academy: KIUDA)을 비롯해 그동안 양 기관의 협력성과와 함께 향후 진행 예정 사업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남미의 데이터 기반 도시계획(Data-driven urban planning in LAC and Korea)’을 주제로 양 기관의 전문가 발표를 진행했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이병재 책임연구원이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한국의 방재 도시계획’을 주제로 한국의 도시방재 정책 및 재해정보 플랫폼, 도시재해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강혜경 연구위원은 ‘한국의 도시 분야 오픈 GIS 활용 사례’를 주제로 국내의 다양한 정보기반 플랫폼과 함께 ‘UN Open GIS 이니셔티브(Initiative)’ 활동을 소개했다. 미주개발은행에서는 마우리시오 부스케라(Mauricio Bouskela) 선임전문가가 현재까지 중남미에서 IDB가 진행해온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고, 파트리시오 잠브라노 바라간(Patricio Zambrano-Barragán) 전문가가 ‘도시데이터와 공유기술의 중남미 활용사례’를 주제로 중남미 도시개발을 위한 데이터의 수집·분석·이용 과정을 소개했다. 다음날 진행된 업무협의회에서는 내년 사업 기획을 위한 양 기관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파견자와 업무협의회를 통해 우리 정부부처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등록일 2019-12-16